모 웹 2.0 기업의 서비스 컨셉을 컨설팅하면서
블로그...(블로그라해야할지, 라이프로그라 해야할지, 개인미디어라 해야할지.. 으음...여튼간에)... 서비스의 미래 혹은 새로운 비지니스 Seg에 대해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다. 좀 더 정확하게는 사용자들의 새로운 needs는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이 좀 더 맞는 얘기겠다.

사실 블로그를 만들어 몇개월간 쓰면서,
이 블로그가 내 인생, 내 관심사, 나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수단으로 정말 적절한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많이 들었다. 내가 황혼의 나이가 되어서 다시 이 블로그를 본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? 정말 내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혹은 내 자식에게 물려줄 수 있는 내 인생의 리얼한 기록이라고 볼 수 있을까?

사실 어쨋거나 블로그 같은 문명의 이기 덕분에 한번 살다가는 소중한 인생의 단편을 조금이나마 손쉽게 그리고 안전하게 기록할 수 있는 수단을 가졌다는 것은 정말이지 대단한 일임에는 틀림이 없다.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제공되는 블로그 등의 서비스는 내가 100% 만족할만한 바로 그것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 분명하다는 것을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깨닫게 되었다...

흐음, 나만 그런가?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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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Tracked from Dano, 가슴으로 세상과 만나다.. 2007/05/23 16:08 삭제

    Subject: 블로그, 그 다음을 기대하며..

    준님의 블로그에 가니 아래와 같은 글이 있었다.. 사실 어쨋거나 블로그 같은 문명의 이기 덕분에 한번 살다가는 소중한 인생의 단편을 조금이나마 손쉽게 그리고 안전하게 기록할 수 있는 수단을 가졌다는 것은 정말이지 대단한 일임에는 틀림이 없다.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제공되는 블로그 등의 서비스는 내가 100% 만족할만한 바로 그것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 분명하다는 것을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깨닫게 되었다... 97년에 좀 나가던 (?) 웹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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