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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07/04/09 수많은 위젯 서비스들이 있지만,

이번에 빡시게 제안서를 쓰면서
왠만한 위젯들은 PC에서 모바일까지 다 들여다 봤다.

위젯의 정의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은 잠시 제쳐두고
내가 본 가장 강력한 위젯은 역시 애플의 데쉬보드 그중에서도
바로 애플 OS X의 차기버전인 레오파드의 데쉬코드.

데쉬코드는 브라우저를 통해서 원하는 부분을 짤라서
위젯으로 만들 수 있는, 남들한테 얘기해주면 반신반의하는 그런 프로그램이다.

생각해보면 원리는 간단할 것만 같은 것이 위젯 자체가 브라우저이고
북마크 정보외에 원하는 정보가 위치하는 가로, 세로 값만 기억하고 있다면
그 부분만 따내서 보여주는 건 어렵지 않을 듯.

아직 직접 사용해보지는 않아서 퍼포먼스는 검증해봐야 하지만  
웹캠영역까지도 따다 붙일 수 있으니
customization측면에서는 RSS보다도 한수 위라 하겠다.

<레오파드의 새로운 데쉬보드>


게다가 현재 애플 데쉬보드가 제공하고 있는 위젯은 모두 1200개인데
데쉬코드를 통해 사용자들이 만든 위젯들이 유통된다면 그 파급효과는 만만치 않을 듯 하다.

이래저래 데쉬코드를 보면서 점점 확실해지고 그 그림이 드러나는
애플 OSX의 데스크탑 플랫폼 전략의 최종 목적지가 무척이나 궁금하다.